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립경찰병원 아산 건립 예타면제 무산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복기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국립경찰병원 아산 건립 예타면제 무산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예타면제 조항 삭제된 경찰복지법 통과에 유감 표명했다.복기왕 예비후보는 “1월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은 그간 아산시민 모두가 원했던 ‘예타면제 조항’은 삭제되고 그 대신 ‘수도권 이외 지역에 경찰병원을 설립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면서 “실상 하나 마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5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이 지난 2022년 3월에 대표 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태안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현행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는 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없으나, 전북 새만금사업구역의 경우 ‘새만금 특별법’에 따라 초·중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허용되어 있으며, 태안기업도시는 간척지라는 점과 외국기업 투자 및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획재정부의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분원 설립 예타 면제 반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복기왕 예비후보는 19일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분원 설립 예타 면제에 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분원 조속 설립을 위한 집권 여당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복기왕 예비후보는 “지난 1월 8일 경찰병원의 예타 면제 조항을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안이 기재부의 반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38만 아산시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오는 5일 서천과 6일 보령에서 각각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동혁 의원이 지난 2022년 6.1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오늘의 기대를 내일의 기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장동혁 의원은 주호영(5선, 대구 수성갑) 전 원내대표와 윤재옥(3선, 대구 달서을) 현 원내대표 체제에서 연이어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열리게 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장동혁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16일 열리는 헌법재판소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연되는 심판사건 처리 기간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헌법재판소가 국회에 제출한 지난 10년간 연도별 유형별 심판사건 평균 처리 기간을 보면, ▲ (위헌법률심판)의 경우 2013년 536일에서 2022년 639일로 103일 추가 소요되고 있고, ▲ (권한쟁의심판)의 경우 2013년 461일에서 2022년 543일로 82일 추가 소요되고 있으며, ▲ (헌법소원심판)의 경우 권리구제형이 2013년 444일에서 2022년 663일로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당의 참패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수습에 나선 가운데, 지난 14일 이철규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 전원의 사퇴를 시작으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며, 지난 15일 개최된 의원총회에서는 김기현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百家爭鳴(백가쟁명) 식의 여러 방안이 제시되었으나, 김기현 대표를 재신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쇄신 방안은 아직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거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은 21일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 이제 끝이 보인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시당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전체회의에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이 34번째 안건으로 상정됐다”면서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지 22일만에 법안이 상정됐다”며 “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고 설명했다.시당은 이어 “왜냐면 국회 운영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법제사법위원회를 국회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양경모(초선, 천안1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반대, 충청남도 천안시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양경모 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최초 논의 단계부터 천안에 설립하기로 한 국민과의 약속이라”면서 “충남도의회와 충남도,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마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최지연(초선, 가수원동·도안동·관저1~2동·기성동)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 수단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 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최지연 의원은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이 새로운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별도의 주차·거치 시설이 없어 보도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된 개인형 이동수단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최지연 의원은 “개인형 이동수단에 관한 현행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7일 민선 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근거 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해 천안 설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바지 지역 역량을 결집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충남도에 따르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지난 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우수 국감위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장동혁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법무부를 비롯해 대법원·감사원·헌법재판소·대검찰청·공수처·법제처·군사법원 등 우리나라 사법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펼친 가운데, 사법행정에 있어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법원의 정치화를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며, 감사원 국정감사에서는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등을 재조명하고 국가의 역할과 지난 정부의 잘못을 질책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 의원은 8일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현행법에서 규정해놓은 직무범위를 넘어서는 위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제·개정하여 법무부장관 직속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을 설치하고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을 신설했는데, 이는 중앙행정기관의 직무범위를 법률로 정하도록 한 현행법과 배치되는 위헌·위법한 하위규정이어서 ‘시행령 통치’라는 지적이 많았다.이와 같이 정부가 자의적 해석으로 수임·수탁기관의 기능과 직무범위를 벗어나는 위헌·위법적인 위임 행위를 반복하는 것
사법절차의 민주적 정당성 확보와 사법제도의 신뢰 제고를 위해 도입한 국민참여재판 실시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이 대법원(원장 김명수)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참여재판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실시율이 11%로 나타나 접수된 재판 10건 중 1건만이 받아들여지고, 나머지 9건은 배제되거나 철회되어 사실상 거부되며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5년간 전체 법원에서 국민참여재판이 실시된 비율을 보면 2017년 41.4%에서 2021년 11%로 급감한 반면 사실
국회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 이하 법사위)를 통과하며, 국회 세종시의사당 설치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어선 가운데, 세종시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먼저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임승달·윤대근, 이하 비대위)는 이날 ‘법사위 심사 통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역사적인 큰 걸음’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마지막 관문인 본회의 의결까지 초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비대위는 “오늘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윤 총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더불어민주당(대표 이낙연)의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 추진과 관련하여 짧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며 ”자유민주주의와 국민보호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법치주의 후퇴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윤 총장은 지난 3일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대구고검·대구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수사청에 대해 ”지금 진행 중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이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이 박범계 신임 법무부장관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시당은 28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법무부장관 취임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지역 정치권의 위상과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피력했다.최 대변인은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신임 법무부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와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오늘(28일)부터 업무에 돌입한다”면서 “이날부터 제68대 법무부장관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대전 서구을 지역구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이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네 번째 비 검찰 출신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됐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1963년 충북 영동 출신인 박 후보자는 검정고시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판사로 임관 후 대전지방법원 판사 재직 중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법복을 벗은 박 의원은 참여정부에서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친노·친문진영의 대표적 충청권 정치인으로 알려졌다.박 후보자는 청와대 근무 경력을 앞세워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 나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이하 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공수처장 임명의 의결 정족수를 6명서 5명으로 완화하고, 공수처 검사 자격 요건을 변호사 10년에서 7년으로 완화한 개정안의 통과로 국민의힘 등 야당은 “자신들의 거부권을 무력화시키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또한 이번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원내 교섭단체 추천위원의 찬성 없이도 공수처장이 임명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이번 개정안에는 원내 교섭단체가 추천위원회 구성 지연 방지를 위해 추천 기한을 10일로 못 박았으며, 기한 내 추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특허로 발생한 매출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는 '특허박스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국회에서 나왔다.특허박스제도가 도입되면 특허의 사업화가 활성화됨으로써 벤처창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은 15일 국내에 특허박스제도를 도입하여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게 특허의 사업화 매출에 대한 세제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특허박스제도'는 특허 등의 지식재산을 사업화하여 발생한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감면하여 줌으로써 기업의 혁신기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의원님들 살려주십시오 한 번 하세요”라고 한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하며, 박 의원을 향해 “대전을 한 번만 살려주십시오!!”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장 위원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범계 의원에게 부탁한다”면서 “대통령에게 ‘대전을 한 번만 살려주십시오’라고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법원행정처장은 법원행정의 최고 책임자이기 이전에 대법관이라”고 운을 뗀 후 “대법관이 예산 3천만원을 받기 위해 국회에서 ‘의원님들 한 번